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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天干)의 이해

 

 

▶ 10천간(十天干)

천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의 10자(字)로 구성되어 있다.

즉, 천간(天干)이란 하늘을 이름하는 것이며 오행(五行)의 부호를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또, 십간(十干)이 라고 하는 것은 갑(甲)에서부터 계(癸) 까지가 10이 되기 때문에 10개의 하늘, 즉 십간(十干)이 라고 하는 것이다.

 

 

▶ 천간의 기본성질

 

* 갑(甲)의 본뜻은 떡잎으로, 초목의 싹이 씨의 껍질을 인 채 땅 밖으로 돋아 나온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갑(甲)은 첫째 천간으로써 방위로는 동(東)을 뜻하고 오행(五行)으로는 양목(陽木), 오음(五音)으로는 각(角)에 배당된다.

 

첫째 천간(天干)이 외에 거북의 등딱지, 껍질, 갑옷, 의복, 손톱(발톱) 등의 뜻이 있으며 송(宋)· 청(淸) 때에는 열 집을 한 조(組)로 묶는 지방 제도의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

 

 

* 을(乙)의 형상은 음기(陰氣)가 아직도 강한 이른봄이기에, 초목의 싹이 곧게 돋아나지 못하고 구부러져 있음을 본뜬 글자이다. 을(乙)은 둘째 천간(天干)으로 정동(正東)에서 남(南)으로 15도 각도의 안쪽을 나타내고 오행(五行)으로는 음목(陰木) 에 배당된다.

 

 

* 병(丙)은 천간(天干)의 셋째로 오행(五行)으로는 양화(陽火), 방위로는 남(南)에 배당된다. 정남(正南)에서 동(東)으로 15도 각도의 안쪽을 나타내며 밝음, 굳세다 의 뜻도 가지고 있다.

 

 

* 정(丁)은 초목이 무성한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네 번째 천간으로써 오행(五行)으로는 음화(陰火), 방위로는 남(南)에 배당된다.

 

 

* 무(戊)는 천간(天干)의 다섯 번째로 방위로는 중앙(中央), 오행(五行)으로는 양토(陽土)에 배당된다.

 

 

* 기(己)는 만물이 그 몸을 굽혀 쭈그리는 형상을 본떠서 중궁(中宮)을 나타내도록 만든 글자이다. 이 뜻이 더 발전하여 밖에 있는 남에 대하여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이란 뜻을 나타내게 되었다.

 

기(己)는 여섯째 천간(天干)으로 방위로는 중앙(中央), 오행(五行)으로는 음토(陰土)이다.  '다스리다'의 뜻도 가지고 있다.

 

 

* 경(庚)은 일곱째 천간(天干)으로 방위로는 서(西), 오행(五行)으로는 양금(陽金)이다. 도(道), 변화하다 의 뜻도 가지고 있다. 경(庚)은 방부관일지도(方夫貫日之道)이다.

 

 

* 신(辛)은 여덟 번째 천간(天干)으로서 방위로는 서(西), 오행(五行)으로는 음금(陰金)이다. 신(辛)은 입기십자(立其十字)이다.

 

 

* 임(壬)은 아홉 번째 천간(天干)으로서 방위로는 북(北), 오행으로는 양수(陽水)이다.

 

 

* 계(癸)는 열 번째 천간(天干)으로서 방위로는 북(北), 오행으로는 음수(陰水)이다.

 

 

10천간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오행

목(木)

목(木)

화(火)

화(火)

토(土)

토(土)

금(金)

금(金)

수(水)

수(水)

 

 

 

▶ 천간(天干)의 응용

 

* 갑목(甲木) : 천간의 시작으로 인체로는 머리(頭)가 되며 절기로는 봄에 해당하므로 만물을 생육하는 주체가 되며 언제나 시작을 좋아하는 우두머리의 성격으로서 구속받는 것을 대단히 싫어하고 때로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노출하여 타인으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을목(乙木) : 甲乙은 모두 木이고 같은 하늘의 기운이다. 甲은 양화(陽和)의 기로서 그 기세를 뻗치는 속성이 있고 乙은 생기로서 온갖 초목의 싹과 같다. 비록 같은 木이지만 그 성질은 이처럼 판이하게 서로 다르다.

 

또한, 속서(俗書)에서 甲이 무성한 大林木이니 庚金으로 쪼개어야 좋고, 乙은 미약한 싹이니 상하면 안 된다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은 음양의 이치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 병화(丙火) : 甲,丙,戊,庚,壬(五陽干)은 모두 陽인데, 그 중에서도 丙火가 가장 陽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丙火는 태양의 정기이며, 순수한 양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水의 극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庚金이 비록 굳세지만 丙火는 능히 庚金을 제련할 수 있다. 辛金은 연약하지만 오히려 丙火가 辛金을 무서워하는데 이는 辛金과 합하여 오히려 丙火가 약하게 되는 까닭이다.

 

壬水를 만나면 양이 양을 만나 水火가 서로 대치세력을 이루고, 癸水를 만나면 서리와 눈이 태양을 본 것과 같이 된다.

 

 

* 정화(丁火) : 丁火는 易卦에서 말하는 리화(離火)에 해당한다. 내성은 陰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외성은 陽인 고로(木火는 陽, 金水는 陰) 속이 유약하다고 한다.

 

 

* 무토(戊土) : 굳고 두터우니 이미 그 자체로 中正의 기품이 있다. 고요하면 열리고 움직이면 열리어 만물의 생명을 다스린다. 水가 있어 윤택하게 하면 만물이 살수 있을 것이요. 흙이 메마르면 만물이 병들게 될 것이다.

 

 

* 기토(己土) : 戊와 己는 木火와 金水의 중앙에 자리하는 中正의 土이다. 그런데 戊土가 높고 건조한 반면에 己土는 낮고 습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戊土가 산이라면 己土는 전답이 되어 만물을 자생시킬 수 있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가 된다.

 

 

* 경금(庚金) : 삼추(三秋)의 숙살지기(肅殺之氣)이다. 계절로는 가을이 되니 가을에는 서리가 내려 모든 초목(草木)을 죽이는 것과 같이 천지의 숙살지권(肅殺之權)을 장악한다. 이처럼 성질의 강건함에 있어서 甲, 丙, 戊, 庚, 壬의 陽干과 다른 점이 있다.

 

壬水를 만나면 그 강건한 기운을 설기하여 기운이 유통되니 맑게 된다. 丁火는 그 강건한 기질을 연마하여 날카로운 날을 세워준다. 春夏의 庚金은 건조하고 화기가 있으므로 만약 丑이나 辰같은 습한 土를 만나면 생조를 받지만, 만약 戌未와 같은 건조한 흙을 만나면 경金은 생조도 받지 못하고 무르게 된다.

 

즉, 조토(燥土)는 불능생금(不能生金)으로 생조하지 못한다. 甲木이 비록 강하다 하나 庚金이 충분히 대적할 수 있으나 乙木은 비록 연약하지만 合이 되니 유정(有情)한 것이다.

 

 

* 신금(辛金) : 庚金이 무쇠인데 비하여 이미 제련이 된 금은보석이라 할 수 있으니, 더 이상 많은 火가 필요하지 않은 점이 庚金과 다르다.

 

 

* 임수(壬水) : 天河의 큰 물을 말한다. 壬水는 申에서 장생하며 이 申은 천하의 입구 즉 근원지가 되는 셈이다. 水의 성질은 두루 막힘이 없으니 그런 까닭에 강한 가운데 덕을 지녔다고 한다.

 

 

* 계수(癸水) : 지극히 약하나, 하늘의 끝까지 도달할 수 있고, 용(辰)이 있으면 神의 조화를 부린다. 火土를 만나더라도 근심하지 않고 庚辛金을 논하지 않으며 戊土와 합하였는데, 火를 만나면 완전한 화상(化象)을 이룬다 하였는데, 이는 癸水는 순수하고 지극한 음의 水이다.

 

水로부터 발원하는 곳은 비록 길지만 그 성질은 고요하고 지극히 약하다. 그래서 5가지의 음간(陰干) 가운데에서 癸水가 가장 많이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용이란 辰土를 말하는데, 둔간법(遁干法 : 년을 기준하여 월령을 찾고, 일을 기준으로 하여 시주를 찾는 방법 )에서 알 수 있듯이 辰을 만나면(예를 들어 甲己년이 辰월을 만나면 戊辰月, 丙辛日이 辰時를 만나면 壬辰時) 화기의 원신(原神)이 투출하는 것은 정해진 이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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