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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이해

 

 

음(陰)과 양(陽)은 밤과 낮이 쉼 없이 바뀌고 있는 자연의 실상이자 기본 원리이다. 따라서 음양의 이치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자연은 비로소 참모습을 드러냄으로, 경직된 고정 관념을 버리고 자연의 참 모습을 보아야 할 것이다.

 

음(陰)과 양(陽)을 극(極)으로써 서로가 공존할 수 없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별개이면서도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즉, 양(陽)이 있기에 음(陰)이 있고 음(陰)이 있기에 양(陽)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이치를 깨닫는다면, 이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이 존재할 수도 없고 또한 만능일 수도 없다는 것을 자연 알게 될 것이다.

 

▶ 외양내음(外陽內陰), 외음내양(外陰內陽)

겉이 양이면 속은 음이고, 속이 양이면 겉은 음이 된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지상(地上)은 더운데 지하(地下)로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지상은 추우나 지하로는 따뜻하며, 남자는 본래가 외양내음이라 겉으로만 강(剛)하지 실속은 약(弱)하며, 여자는 외음내양이라 겉으로는 약하나 속은 강하기 때문에 악(惡)을 부리기로 말하면 여자가 더하는 것이니 어찌 외면적인 것만을 가지고 논할 수 있으리오.

 

▶ 양생음(陽生陰), 음생양(陰生陽)

하루도 밤은 낮을 生하고 낮은 밤을 生하며, 유(有는) 무(無)를 生하고 무는 유(有)를 生하며, 우연(偶然)은 필연(必然)을 生하고 필연은 우연을 生하며, 걱정 다음에 기쁨이고 기쁨 다음에 걱정이 오고, 기회(機會) 다음에 위기(危機)가, 위기 다음에 기회가 닥쳐오므로 언제 어느 곳이든 희비(喜悲)는 있게 마련이 아니겠는가?

 

▶ 양변음(陽變陰), 음변양(陰變陽)

음이 변하면 양이 되고 양이 변하면 음이 된다는 것이다. 밤이 변하면 낮이 되고 낮이 변하면 밤이 되는 것이고, 봄과 여름이 변하면 가을 겨울이 되는 것이며, 상(上)이 변하면 하(下)가 되고 하가 변하면 상이 되고, 한때의 이(利)가 미래(未來)에는 화(禍)가 되기도 하고

그 화(禍)는 다시 복(福)이 되기도 한다는 인간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금언(金言)을 새기면서 매사(每事)에 자만(自慢)도 실망(失望)도 하지말고 항시 찾아오는 변화에 대처할 줄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 양생음사(陽生陰死), 음생양사(陰生陽死)

음이 살아나면 양이 죽어가고 양이 살아나면 음이 죽어간 다는 것이다. 낮이 시생(始生)하면 밤이 죽고 밤이 시생(始生)하면 낮이 죽는다는 것인데 이는 새벽이 되면 밝음은 살아나나 밤의 어두움은 죽으며, 가을 음(陰)인 서늘함이 살아나면 여름 양(陽)인 뜨거움은 물러서게 되어 있음이 바로 자연의 이치가 아니겠는가?

 

▶ 양봉음생(陽逢陰生), 음봉양생(陰逢陽生)

양은 음을 만나야 살수 있고 음은 양을 만나야 살수 있다는 말이니 즉, 양과 음은 상극관계에 있으면서도 공존의 법칙에 의하여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만나야 살수 있으며 여자는 남자를 만나야 살수 있는 것이고, 상(上)이 없으면 하(下)는 존재 할 수 없으며 하가 없는 상은 있을 수도 없는 것이다.

 

▶ 다자병(多者病), 쇠자병(衰者病)

무엇이든 너무 많으면 병이 되고 그렇다고 너무 적고 쇠약해도 병이 된다는 것이니 다시 말하여 양(陽)이 많으면 음(陰)이 죽고 음이 많으면 양이 죽는다는 말과도 같은 것이니, 무조건 많은 것은 병이 되며 또한 상대가 죽어 간다는 것이다.

 

▶ 음생음(陰生陰), 양생양(陽生陽)

음은 음을 生하고 양은 양을 生 한다는 말이니 이것이 곧,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옛 말과 같다. 그러기에 선(善)은 선을 낳고 악(惡)은 악을 낳으니 선이 있는 곳에 선은 모이게 되고 악이 있는 곳에 악이 모이게 마련인 것이다. 가정에서도 현부(賢夫)가 있으면 현처(賢妻)가 있고 현처가 있는 곳에 현부가 있게 마련이며 좋은 부모님 밑에 좋은 자손이 있듯이 사회(社會), 정치(政治), 경제(經濟), 문화(文化) 할 것 없이 모두 다 같으니 이를 두고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하는 것이다.

 

▶ 양극 도달즉음시생(陽極 到達卽陰始生)

   음극 도달즉양시생(陰極 到達卽陽始生)

양(陽)이 극에 도달하면 음(陰)이 생(生) 한다는 말이다. 이는 양(陽)인 부자도 극에 도달하면 음(陰)인 빈곤함이 생하고 있는 것이요, 양인 행복도 극에 도달하면 음인 불행이 시작되고 있는 것과 같다. 빈한(貧寒)함이 극에 도달하면 부(富)는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이며, 불행이 극에 이르면 행복은 이미 찾아오고 있는 것이니 지금 빈천하고 불행하다고 하여 좌절하거나 실망도 하지 말 것이다.

 

▶ 중화지도(中和之道)

중화지도(中和之道)라 함은 음(陰)에도 양(陽)에도 치우치지 말고 균형(均衡)을 취(取)하라는 말이다. 어느 한곳으로 편중(偏重)되는 것은 금물(禁物)이고 편견(偏見) 또한 안되며 상,하(上下) 좌,우(左右) 종,횡(縱橫) 동서남북(東西南北) 할 것 없이 모두가 중화(中和)를 이룰 때, 비로소 중심(中心)을 이루고 균형을 유지하게 되어 있으니, 중화지도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겠다.

 

유교(儒敎)에서는 중용(中庸), 불교(佛敎)에서는 마음의 자리가 중화(中和)이며 날줄과 씨줄에 만남이 중화인 것이다. 중화지도를 다른 말로는 태과불급(太過不及)은 개위질(皆爲疾)이라 하여 지나침도 모자람도 모두 병(病)이 되는 것이므로 중화를 득(得)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정(正)이요. 또한, 도(道)에 이르는 첩경(捷徑)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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