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론

사상의학과 사상체질은 근세조선시대의 명의(名醫)인 동무(東武) 이제마(李濟馬)가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통해서 체계화하고 수립하였습니다.

이제마는 사람의 체질을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 등의 네 가지로 구분하였던 바, 사람들은 이것을 사상체질이라고 불러왔던 것입니다. 종래의 한방의학에서는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이 결정될 뿐 사람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 불변의 철칙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마는 이 불변의 철칙을 과감히 깨뜨리고 `약이란 사람의 체질에 따라 각기 달리 써야 한다' 고 주장했는데. 병자의 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증후보다는 체질에 중점을 두어, 즉 같은 병에 걸렸을 경우라 하더라도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의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마는 이들 네 가지 유형의 사람들의 기질과 용모, 심리상태, 내장의 강약, 적응하는 음식 등을 세밀하고도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본 사상체질 감별법은 21문항 중에서 자신의 체질을 찾도록 하였으니, 해당사항을 체크하여 체질을 찾아 건강에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체질 감별법	태음인 체질	소음인 체질	소양인 체질	태양인 체질